메타버스 플랫폼 오비스(oVice)가 지난 10일 열린 패스트파이브 스타트업 데모데이를 성황리에 마쳤다. 과거 온라인 행사는 단순히 유튜브로 오프라인 데모데이를 송출하는 것에 불과했으나, 오비스는 참여자와 주최자 간의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기업 전시관 부스, 이벤트 공간, 데모데이 발표 관람 공간 등을 마련했다. 이외에도 오비스에서 참여자는 마우스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으며 오디오의 공간감이 구현되어 대화를 하고 싶은 사람 옆으로 가면 바로 대화가 가능하여, 온라인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된 것이다. 주최 측은 "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행사가 힘들어져 오비스 프로그램을 사용하게 됐다. 오비스에서 패스트파이브 행사를 위한 전용 공간을 디자인하고, 작업 시 빠른 피드백과 친절..